삿포로의 여름 날씨는
한국의 5월 날씨와 비슷합니다.
덥고 습한 다른 지역과는 아주 다른
청량한 날씨. 그 나른 나른함이 항상 삿포로 여행을 가고 싶게 합니다.
삿포로 여행의 묘미는 바로 맥주!라고 할 수 있지요
삿포로 자유여행을 계획하시고 맥주를 좋아하는
분들은 삿포로 오도리 비어가든 ( 세계 3대 맥주 축제)
기간에 맞춰 가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2019년 삿포로 오도리 비어가든 기간은
7월 19일 금요일 ~ 8월 16일 금요일
12:00~21:00까지 진행되고
다양한 브랜드들이 참여합니다.
라스트 오더는 아사히만 20:30분까지이고
나머지는 20:45분까지 받습니다.
축제기간에는 다양한 맥주와 안주들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산토리
아사히
기린이찌방
삿포로 맥주
세계맥주광장
독일 맥주
이렇게 구성되어있네요.
이외에도 페스티벌 소개와 자세한 사항들은
아래 주소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apporo-natsu.com/beer-garden/
저는 삿포로 클래식을 너무 좋아해서 삿포로 부스로 가지만
돌아다니면서 한잔씩 드시는 분들도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평일 저녁과 주말은 사람이 많은 편입니다.
자리가 없어요 ㅠㅠ 평일 저녁도 말이죠!
현지 직장인들이 퇴근하고 많이들 오십니다
여행객인 우리는! 일찍 가셔서! 자리 잡는 걸 추천드려요!
맛있는 술과 맛있는 음식은 시간을 참 빨리 가게 하죠.
그래서 축제 시간이 더 짧게 느껴집니다.
9시 까지여서 너무나 아쉬운 생각이 들지만
.............
아마 취객 방지를 위해서 일찍 끝내는 것이 아닐까 싶어요
그래서 저는 축제가 끝나면 산책을 하거나
아쉬운 마음이 들면 근처 라면집으로 향해
출출한 배를 달래며 다시 한잔을 하곤 했습니다. ㅎㅎㅎ
여기까지 기억을 더듬어
삿포로 맥주축제 오도리 비어가든에 대해서 말씀드렸는데요.
술을 좋아하시는 분도 술을 좋아하지 않는 분들도 즐길 수 있는 축제라고 생각합니다
맥주뿐만 아니라 많은 먹거리들을 즐길 수 있으니까요!
사실, 제 친구들은 술을 즐기는 편이 아니어서 저만 맥주를 마신다는 ㅠㅠ
그래도 맛있는 음식이 있어서 함께할 수 있었어요!!
포스팅하면서 삿포로 비행기표도 같이 알아보게 되었네요 ㅎㅎㅎ
여행을 좋아하시는 분들
그리고 맥주까지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삿포로 맥주축제 오도리 공원 - 오도리 비어가든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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